광안리 오쪽이락/버거앤파스타 먹고왔어요!!
광안리 오 쪽이락/버거 앤 파스타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얼마 전 신랑이랑 딸이랑 #광안리 바람 쐬고 왔어요~
추석 전이라 신랑 머리도 자를 겸 광안리를 가게 되었네요
광안리에서 살다가 지금은 이사를 갔는데
솔직히 바다보다는 먹으러 가는 것 같아요 ㅎㅎ
머리 자르고 바로 배고프다며
찾은 #오쪽이락 쪽갈비 집에 갔어요
오랜만에 #쪽갈비가 떙긴다고 신랑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찾아갔답니다
이른 시간 오후 5시간인데
오픈을 막 했더라고요
다행히 첫 손님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딸아이가 아직 9개월 차인데
#코로나인 지금 시기 무리 일까도 생각했지만
이른 시간 사람도 없고 사실 밖에서 너무 먹고 싶었어요
딸아이가 태어나고 처음으로 셋이서 외식을 한 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주절주절 ~
오쪽이락은 광안리 바닷가 근처이고 민락동 골목시장 근처에 있어요
요즘은 배달을 많이 시켜서 그런지
오픈인데 준비로 한창이더라고요
아무튼 아기의자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기본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저희는 매운 양념이랑 소금 반반 시켰어요~
신랑은 시원한 묵사발이 당긴다며 추가로 시켰어요
소스랑 간단한 샐러드가 세팅되고
매장 옆쪽에서 구우시더니 쪽갈비가 저희 테이블로 왔어요
거의 바로 먹을 수 있게 와서 좋았어요
감자랑 버섯이랑 파인애플 등등 곁들여 먹는
음식들을 같이 주셨어요


정말 주문하길 잘한 #묵사발!!
정말 대박 맛있었어요~쪽갈비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어요

같이 주신 찌짐도 너무 맛났어요 ㅎㅎ
다행히도 먹을 동안 딸아이가 엄마까투리를 너무 잘보고 있어서
편하게 먹었답니다
둘이서 6인분이나 먹고 #대선 소주도
시원하게 한잔하고 왔네요 ㅎㅎ
오랜만에 셋이서 외출이라
그냥 가기 아쉬워서 #광안리 살 때 잘 가던
#버거 앤 파스타를 가기로 해서
#생맥주 한잔씩 먹었어요
#감자튀김도 함께~


정말 가성비 좋은 가게인 것 같아요!광안리에서 맥주가 제일 저렴한 것 같아요날씨도 시원하니 정말 좋았네요!

바다만 바라봐도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어요~오랜만에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코로나로 답답했는데조금은 답답함이 가셨네요혹시나 열체크도 꼼꼼히 하고거리두기도 하고 했답니다